Overview of Equity Portfolio Management
주식 포트폴리오 관리 개요
1.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의 역할
① 자본 이익 (Capital Appreciattion)
② 배당 이익 (Dividend Income)
③ 분산 효과 (Diversification)
- 포트폴리오 내 다른 자산군 과의 상관관계가 1.0이 아니라면 분산 효과가 존재함
- 위험 분산 효과가 일정하지 않음 (ex. 금융위기 상황에서는 자산간 상관관계가 높아지고, 자산군의 표준편차가 증가하여, 분산 효과 감소)
④ 인플레이션 헤지 (Inflation Hedge)
- 물가 상승 시 기업이 부담하는 원가 상승(PPI)이 → 소비자에게 전가되며 (CPI) → Cash Flow가 증가하며 주가가 상승함
- 주가는 경기의 선행 지표(leading indicator)인 반면, 인플레이션은 후행 지표(lagging indicator)이기 때문에 hedge의 시차 존재
- Hyper inflation이 오는 경우 Hedge 효과가 감소함
※ Passive 운영 vs Active 운영 방법론 결정 주요인
- 투자자 Risk tolerance가 낮은 경우: 주로 Passive 투자
- 투자자 Risk tolerance가 높은 경우: 주로 Active 투자
-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에 있어 여러가지 제약(constraints)이 존재 시 Active 투자 (ex. ESG 투자)
※ 포트폴리오 구축의 제약(Constraints) 적용 방법론
- Negative screening: "특정 조건"을 충족하는 주식을 제외하고 투자
- Positive screening: "특정 조건"을 충족하는 주식만 투자
- Thematic investing: 특정 theme에 투자 (ex. 기후변화)
2.Investment Universe Segmentation
: 투자 대상 후보군의 분류 방법
① Size & Style: Large/Mid/Small cap, Value/Blend/Growth
Size / Style | Value (가치주) | Blend (가치x성장 혼합) | Growth (성장주) |
Large cap (대형주) | |||
Mid cap (중형주) | |||
Small cap (소형주) |
- 고객의 Risk & Return 성향을 반영하여 포트폴리오 구축이 용이한 방법론
- 위 분류에 따라 Sector 및 산업을 다양하게 포함하여 분산효과 존재
- 특정 Size & Style의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펀드에게 성과 평가를 위한 적절한 벤치마크로 적용 가능
- 다만, 시간이 흐름에 따라 회사의 성격이 변해 분류가 변할 수 있음 (ex. 소형주 → 대형주로 변화 / 성장주 → 가치주로 변화)
② Geography: Developed(선진국) / Emerging(신흥국)/ Frontier
- 국제 시장의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 존재
- 환율 변동에 따른 Currency risk에 노출될 수 있음
- 분산 효과가 과대평가 (overestimation) 될 수 있음 (ex. 본사는 중국인데 주요 매출처가 미국인 경우)
③ Economic Activity: Sector, industry에 따른 분류
- Market oriented approach, Product oriented approach 등 존재
- index를 구성해서 벤치마크로 따라가기 좋고, Sector/industry간 분산이 용이함
- 큰 회사의 경우 하나의 특정 Sector로 구분되지 않는 경우 존재
3. 주식 포트폴리오의 수익 & 비용
■ 수익
① Dividend
② Security Lending(대주)
- Fee(수수료), Collateral 투자(주식 빌려주면서 담보를 받아 투자) 등
③ Writing Option (Covered Call)
- 옵션 발행해서 판매하고 프리미엄 수익 수취
④ Dividend Capture
- 배당락일(ex-dividend date) 전에 주식을 사서, 배당락일 다음에 (배당금액보다 덜 떨어진 가격에) 주식 매각
■ 비용
① Trading Cost(거래비용)
- Explicit Cost(명시적 비용): 주식거래 수수료 등
- Implicit Cost(암묵적 비용): 주식 거래 이행 중 시장에 대한 영향으로 발생하는 market impact cost 등
② Investment Strategy Cost
- Active fund의 경우 분석 및 매매에 대한 비용 발생
③ Management fee (관리보수) & Performance fee (성과보수)
④ Admin. fee: 수탁비용(Custody), Registration 등
※ Security Lending(대주)의 한계
-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 하기 때문에, 주식을 빌려준 투자자의 입장에서 주가 하락의 위험 존재
- Counterparty Risk: 빌려준 주식을 잘 갚을지, 빌려준 동안 배당을 잘 돌려받을 수 있을지 등 상대방의 신용위험 존재
- 보통의 경우 투표권을 잃는 경우가 많음
※ Covered Call 전략
- 주식을 당장 매각할 계획이 없으나, 당장 주식이 더 오를 것 같지도 않은 상황에서 사용하는 전략
- 주식을 보유한 채로 주식에 대한 Call Option(특정 가격에 살 권리)를 판매: S - C
- Call Option 판매에 대한 프리미엄 수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나, 주가가 'Call Option의 행사가 + Premium' 이상으로 상승 시 추가 상승분에 대한 수익을 포기하게 되어 기회비용의 손실 발생
4. 주주의 경영참여 (Shareholder Engagement)
- 회사와 관련하여 투자자간 상호작용
- 주주총회(General Meeting)에서의 투표 참여: 기업 전략, 자본 배분, 이사회 구성 등
- 경영참여는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며,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도 주가 상승의 이익을 공유하는 Free rider 발생 가능
- 단기 목표에 보다 초점을 맞추게 되거나, 내부 정보에 의한 거래, 이해관계 상충 등의 리스크 존재 가능
5. 주식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: Active vs. Passive
■ Passive 전략
- Market index 또는 Benchmark을 복제하는 전략
■ Active 전략
- 추가적인 Risk를 감수하여, Benchmark보다 초과 성과(outperform)를 내고자 하는 전략
- Active 전략을 수행하게 되는 이유: 운용자의 전문성과 Skill, 투자자의 선호(ex. 성장주 선호), ESG 투자 등 제약 존재 시
- Active 전략 수행 시 Risk: 결과 불확실성 증대, 비용 증가, 포트폴리오의 거래가 잦아져 세금 부담 증가
- Active 투자 시 Benchmark는 다소 넓은 range로 설정하는 게 좋음 (너무 좁으면 Passive 투자처럼 되는 효과 존재)
※ Portfolio tunnover (매매 회전율) 증가 시,
- 실현 이익이 많아지는 경우, 과세 대상 소득 증가로 세금 증가 가능
- 미국의 경우 Capital gain에 대해 낮은 세율로 과세하는데, 거래가 너무 잦으면 주식 매매에 의한 수익임에도 Ordinary Gain으로 인식해서 세율 올라갈 수 있음
Source: CFA Level 3, Equity Portfolio Manageme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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